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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rnière mise à jour 30 ju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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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새 둥지' 기성용

Posté par consultingfact com     30 juil.    

Corps

포항과 전북이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리그1 21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FC서울과 함께했던 기성용은 지난 4월 12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재활에 돌입했습니다. 기성용은 부상에서 회복한 후 복귀를 준비했지만 서울 김기동 감독은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기성용은 포항으로 이적했습니다

전북은 기성용의 복귀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일 포항 입단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열심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몸 상태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경기 불참으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만 연초에 보여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포항은 SNS에 기성용과 함께 포스터를 올렸고, 포항의 박태하 감독도 "그의 몸 상태가 좋으면 언제든지 선발로 기용하겠다"며 출전을 선언했습니다

포항의 핵심 미드필더 오버단이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해 불가피하게 결장하게 되면서 기성용이 선발로 나설 수도 있습니다.

포항에게 우려스러운 점은 상대가 리그 1위 팀인 전북이라는 점입니다. 전북은 대한축구협회 대한컵을 포함해 20경기에서 패배한 적이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식 라이센스 메이저사이트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지만 부상으로 결장했던 전진우도 복귀합니다. 포항은 3월 16일 전주에서 열린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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